내나이에 할 수 있는일...
하지만 나이를 운운하면서 시작해보지도 않으면 그게 나중에 더 후회가 될것 같다.
모르면 배우면 되는거다. 누군가 그랬지. 자존심은 머리에 꽂은 꽃같아서 있어도 없어도 되는거라고..
첨에는 위탁판매 할까 생각하며 조금씩 사입해서 해볼까도 생각해봤다가 첨부터 자본금이 많이 들게되면
감당할 수 있을까...그리고 안팔리게 되면.. 여러가지 수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왜냐면 나는 쇼핑몰 초보자다. 그것도 왕초보. 어디로 가야할 지도 그리고 어떻게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입한다는건 망망대해에 홀로 배를 띄운거이지 않을까...
소자본으로 가능한 아이템은 없을까...
그리고 나서 알아보게 된게 해외구매대행.
유투브를 뒤지고 블로그를 뒤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니 지재권. 상표권..경찰서..등 무서운 글들이 먼저 들어와 내맘에 자리를 튼다.
젊었으면 그냥 무대뽀.ㅋ 로 도전했을텐데..인생을 살다보니 이런저런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해 불안감이 먼저
엄습해온다.
그래도 육체노동은 자신이 없기에 구매대행에 도전해 보련다.
어쩌라고...해봐야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 뒤지면서 나름대로 하나씩 정리해본다.
먼저 개인사업자등록부터 시작했다.